금융소득 2000만원 기준의 의미
예금이자,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‘금융소득 종합과세’ 대상이 됩니다. 즉, 2000만원까지는 15.4%(소득세+지방세) 분리과세가 적용되지만, 초과분은 종합소득(근로·사업·연금 등)과 합산되어 최대 49.5%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.
| 소득 구간 | 적용 세율 |
|---|---|
| ~1,200만원 | 6% |
| 1,200만~4,600만원 | 15% |
| 4,600만~8,800만원 | 24% |
| 8,800만~1.5억 | 35% |
| 1.5억~3억 | 38% |
| 3억~5억 | 40% |
| 5억 초과 | 45% + 지방세 4.5% = 49.5% |
건강보험료 인상 영향
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건강보험료 산정소득에도 포함됩니다. 특히 지역가입자의 경우, 금융소득 1000만원 초과분의 20%가 보험료 산정에 반영됩니다.
예를 들어, 금융소득이 3000만원이라면 1000만원의 20%, 즉 200만원이 추가 소득으로 계산되어 보험료가 오르게 됩니다.
- 직장가입자: 영향 미미 (보수 외 소득 2000만원 초과 시만 반영)
- 지역가입자: 건강보험료 인상 영향 큼
합리적인 절세 전략
- ISA 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 활용 — 비과세 한도 200만원, 분리과세 9.9%
- 해외 ETF 투자 — 매매차익 비과세, 환율 리스크 주의
- 배당시기 분산 — 연도별 소득 분리로 종합과세 회피
- 가족 명의 분산 — 합법적인 절세 분산 전략 가능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금융소득 2000만원 넘으면 무조건 세금폭탄인가요?
👉 아닙니다. 다른 소득이 적다면 세율이 낮게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.
Q2. 근로소득자도 종합과세 대상이 되나요?
👉 예, 근로소득이 있더라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합산 과세됩니다.
Q3. 절세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?
👉 ISA 계좌를 통한 분리과세와 소득 분산이 가장 실효성 있습니다.
